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동대표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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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여러분께 하나님의 평화와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998년 IMF위기속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결식아동,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단체등에 지속적인 먹거리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도 교복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어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 귀한 일들을 지금까지 잘 감당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사회의 여러 기업과 단체, 후원자,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여러분 모두가 대화의 장으로 나오셔서 상호 소통함으로 나눔과 섬김의 사역이 더욱 더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현대인들은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서 섬김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기업들도 나누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어디로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몰라서 나눔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홈페이지가 이런 분들에게 다리 역할을 하여 나눔이 배가 되고 섬김이 더욱 더 많아져서, 우리사회가 기부와 봉사가 일반화 된 선진 복지국가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무국의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협회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본부 총무 이훈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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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나눔이라는 귀한 가치의 실천 우리주변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가 IMF의 고통속에서 힘겨워하는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발족한지 10여년이 흘렀습니다. 소외된 이웃의 자립성확보와 존엄성 그리고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우리 종교계는 함께 협의회를 발족하여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였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커져가는 협의회의 사업규모와 결연후원활동을 보면서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본부가 함께하는 나눔활동이 서서히 위력을 발휘라고 있다는 뿌듯함과 함께 화합을 통한 종교계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한번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상호연관되어 있으며 나와 남은 둘이 아니고 주위 모든이가 행복해야 나 또한 행복할 수 있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면 그 결과가 나에게 이로움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먹러리 나누기 운동협회회는 보살핌을 필요로하는 사회의 가장자리에 있는 이웃을 위해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 묘장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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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러기사랑나눔회

  1998년 IMF의 거친 고난가운데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가 첫걸음을 내딛었고 그 후 10년간 공동대표를 하다가 잠깐 내려놓았는데 이제 2014년 2월 다시 먹거리로 돌아오니 반갑고 기쁘고 감사합니다. 사람 살리는 먹거리를 나누면서 생명을 이어가는 빈곤아동 결식아동 한명도 없는 세상 만들기를 이루는 그 한가운데 여러분과 함께 생명호흡하며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는 생명살리기 먹거리와 삶의 질을 높이는 물건과 가치와 철학을 나누며 먹거리 정책이 바로 세워지도록 제도개선과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가는 노력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제 우리 손을 맞잡고 힘겨운 이들을 위해 보리이삭을 미리 남겨두는 거룩한 아저씨 보아스 처럼 오늘도 당당하게 신나게 멋있게 져주면서 이어가는 먹거리 나눔이들과 "당신 멋져!"를 외치며 함께 하는 먹거리나누기 운동협의회의 디딤돌로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대표 윤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