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외이웃 돕기 '무지개 산타 캠페인' 추진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했다. 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박찬정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실행위원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사회문화팀장(사진 가운데 왼쪽부터)과 행사에 참여한 무지개 산타 봉사대가 무지개 산타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직접 ‘무지개 산타’로 나서 연말까지 3주간 소외이웃을 방문해 선물 나눠주고 월동 준비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이 작은 음악회를 열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시민들의 활동을 응원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 17개 계열사 임직원은 각기 다른 피부색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일곱 색깔 무지개색의 산타 복장을 하고 소외이웃을 방문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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