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10 행복나눔 김장행사 시작 조계종,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성공회 등 3개 종단 자원봉사자 참석 > 언론에서본 먹거협

[브레이크뉴스=박주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54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는 ‘2010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나눔 김장행사’는 SK텔레콤 수도권마케팅본부와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가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국 취약계층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시작돼, 1996년부터 15년째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는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 성공회 푸드뱅크, 부스러기 사랑나눔회가 결성한 국내 최대의 민간 푸드뱅크이다.
 
봉사활동에는 SK텔레콤 정만원 사장을 포함해 김형근 수도권마케팅본부장 등 임원과 구성원 봉사자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김종성 목사, 대한성공회 관구장 김근상 주교 등 3개 종단 대표가 함께 해 화합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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